-MUST-

 

 

'제기랄 ... 안그래도 학교에서 기분 안 좋은 일들만 생기더니.....

이렇게 비까지 오다니 ... 오늘은 정말 최악의 날이다 .

버스는 또 왜 이렇게 안오는거야 ? 10분이 넘게 비맞으면서 기다리려니까

정말 고역이군 ... ... 아 , 저기온다 .'

나는 그날도 여느 날과 다르지 않게 1124번 버스에 올라탔다.

'뭐야 ?'

버스에 올라서자마자 나는 흠칫 놀랐다. 버스기사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왜요,아저씨?"

기사 아저씨는 재수 없이 쳐다 볼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뭐야 ? 정말 여러 가지로 재수없는 날이군 ...젠장.'

"흐흐..."

'... ? 방금 웃었나 ? 왜 웃는거야 ? '

난 나를 훑어보았다.옷이 젖어 살에 붙어있는 모습 .. 창백해진 얼굴 ..

'쳇 .. 웃을만 하군 ..'

버스엔 젊고 예쁜 대학생으로 보이는 누나만이 먼저 앉아있었다.'

내가 자리에 앉자, 버스는 출발하였다.

난 지금도 후회한다. 그때 내렸어야 했다는 것을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난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응 ? 뭐야 ..? 처음보는 길인데 ?아,이런 ... 노선이 바뀌었나 ?'

나는 황급히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달려갔다.

"아, 아저씨. 이 버스 노선 바뀌었어요 ?"

역시나 그 재수없는 운전기사 아저씨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운전만 할 뿐이였다.

"아, 바뀐거 몰랐네.아저씨 저 내릴께요."

이런 최악에 날에 버스까지 잘못타다니 ...

나는 재빨리 뒷문에 서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또 다시 비를 맞을 생각 하니까 벌써부터 짜증이 났다.

그때였다.

" ......없어 ."

'"...??'"

버스기사 아저씨였다.

'무슨소릴 하는거야 ? 없다구 ?'

"흐흐흐흐... 없어,없다구..."

"예? 저요 ? 뭐가요 ?"

"없다니까!! 크하하하 !!"

"무슨 소리에요 ? 빨리 내려주세요"

다시 그 아저씨를 쳐다 보았을땐 이미 미친사람 같았다.

그 미친자식은 버스에 속력을 더욱 더 내기 시작했다.난 공포에 질렸다.

"아아아, 뭐,뭐야?! 이문 열라구요!!"

"없어 !!흐흐흐..."

"이런, 저 아저씨가 미쳤나 !?"

난 내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언덕 아래로 향하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난 똑똑히 들었다.그 미친자식의 목소리를 ...

"크하하 !!! 살길이 없다구 !!!! 이 버스를 기억해두는게 좋을 거야!!"

 

 

* H i n t - Bus number

 

 

────────────────────────────────────

머스트 미궁게임은 2006년도에 제작되어

PC를 제외한 다른 기기(ex.스마트폰)로 플레이 할 시

많은 제약이 따를 수 있음을 미리 알리며

차후 리뉴얼을 통해 플레이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이야기를 풀어가려면 문제를 풀어야한다.

*답을 주소창에 http://www.e-lang.net/MUST1/must.htm 중에서 must자리에 적으면된다.

*문제의 답이 '미궁'일 경우 '미궁'을 영어로 그대로써서 'alrnd'을 'must'의 자리에

  입력하는 식이다.(소문자로 입력해야 된다.)

*답이 영어, 예를 들어 답이 'abc'라면 그대로 'abc'라고 적어야한다.

('ABC'라해도 'abc'라고 적는다.)

*언제나 문제와 답은 이야기 속에 있다.

 

────────────────────────────────────

 

 

제작자 블로그

 

 

메인 페이지

 

 

────────────────────────────────────

오타 및 버그, 오류 제보는 제작자 블로그 혹은

hamesty@naver.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게임 내 사용된 그림, 스토리, 퀴즈들은 제 소중한

자산들입니다. 불펌,도용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2006 hamesty All Rights Reserved.